구매사이즈: 265 평소사이즈: 260~265 신장: 170
구매후기
사이즈에 대한 :
발의 원 사이즈는 246입니다. 일반적인 구두는 250 운동화는 255정도 싣습니다. 등산화는 260 사이즈를 싣는데 호카 스피드고트 6부터 265를 사서 신어 보니 260보다 더 잘 맞는 것 같아 이번에도 265를 구매 하였더니 길이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발 볼이 좀 좁았는지 왼쪽 발이 15km 정도 걸었을 때부터 살짝 아파왔습니다. 운동화 끈을 조금 더 풀어 보면 개선되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내리막에서 앞으로 쏠릴 경우 발가락이 아파 옴으로 끈을 더 이상 풀 수 없었습니다. 발 볼에 통증이 살짝 왔던 부분은 아마도 2~3회 정도 더 산행을 하고 나면 해결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디자인에 대한 :
운동화 끈이 특이하게 굴곡이 있습니다. 이 모양 때문에 쉽게 풀림을 방지 할 수 있다고 Youtube 어느 채널에서 보았는데 실제로는 그러한 기능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18km정도 산행을 하였는데 전혀 풀림이 없었습니다.
이 신발은 설포가 발목을 감싸는 시보리(신축성이 좋은) 같은 재질로 일체형으로 되어 발목으로 들어오는 이물질을 방지해 주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이런 형태는 저도 처음 접하는 제품인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번 산행의 그 긴 거리를 걸었음에도 신발 안으로 하나의 이물질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겉감 어퍼는 합성텍스타일 이라고 되어 있는데 요즘 트런화 대부분이 이런 류의 어퍼를 사용합니다.
발에 땀이 많은 저는 gtx 제품은 한겨울 아니면 신지 않는 지라 이 제품의 겉감을 높게 평가 합니다. 다만 방오 가공이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만 흙 물이 잘 지어지지 않는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신발 코 부분부터 옆으로 길게 돌뿌리나 나무가지로 부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덧대어 진 고무가 있는데 내구성이 좀 약한듯 합니다. 벌써 살짝 찍혔어요...
밑창에 대한 :
아웃솔의 접지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어제 산행에서 습기에 젖은 바위가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한 평가는 못하지만 마른 바위에서 접지력은 릿지엣지 보다 더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새 신발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바위에 짝짝 들러 붙습니다. 이렇게 잘 들러 붙으면 내구성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스피드고트는 대략 800km 정도 신으면 아웃솔이 다 닳고 없습니다. 이 제품도 800km만 버텨 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아웃솔의 러그도 새 제품이라 마사토 지형에서도 한번도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자꾸 닳으면 미끄러 지겠지만 어젠 너무 만족하며 산행 하였습니다.
중창의 쿠션은 보통입니다. 호카 스피드고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가 샀던 트런화 중 중창의 쿠션은 로바(LOWA) 매드릭스가 최고였습니다.(로바 매드릭스는 어퍼의 품질이 조잡해서...)
총평 :
내구성만 받쳐 준다면 다음에도 이 제품으로 100% 구매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