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NO! 산 에서는 내 물통을~
전세계에서 1년에 생산되는 페트병 약 150만톤!
미국에서만 1년에 생수병을 만드는데 드는 석유는 1억 5천만 리터!
이는 1년간 자동차 130만대를 움직일 수 있는 양!
이는 1리터짜리 생수 한병을 만들려면 250ml 석유 한 병이 필요하다는 얘기!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소비된 500ml 생수병은 57억 1715만개!
생산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은 6만 933톤!
2300만 그루를 심어야 만들어진 탄소가 상쇄!
여름이 되면서 생수를 비롯, 음료수 섭취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저장된 음료를 꺼내서, 한모금 벌컥벌컥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1000원 안팎이면 생수나 음료수를 살 수 있다보니, 큰 고민 없이 생수나 음료수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그다음엔 어떻게 하시나요?
내용물을 먹고 남은 페티병은, 곧장 쓰레기통으로 직행합니다.
물론, 분리수거는 해서 말이죠.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환경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조금 귀찮겠지만, 개인 물병을 갖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플라스틱 병은 인체에 유해할 수도 있고, 많은 쓰레기를 배출합니다.
그런데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 환경에 아무런 해도 주지 않습니다.
페트병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에너지 문제를 염려하는 몇몇 국가에서는
이미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150여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생수를 사먹지 않도록 교내 곳곳에
'주수소(注水所)'라고 불리는 음수대 설치에 나선 가운데
투어 공연장에서도 수돗물 이용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환경단체인 태플트(Taplt)가 2009년에 시작한 생수병 퇴출운동에
석유로 플라스틱병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도 배출됩니다.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플라스틱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페트병 대신 개인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산행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나만의 물통을 들고 다니는 센스!!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그리고 건강을 위해,
물병 하나씩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출처 참고] 생수 NO! 물병을 들자! (뮤어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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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준비할께요
쎈스가 넘치는 분
환경을 위한다는 말은 참 거창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꼭 텀블러를 이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